[운전자 가입] 자기신체 사고 vs 자동차 상해 / 차이점-보상-보장 범위

자기신체사고  vs 자동차 상해 알기

자기 신체 사고 vs 자동차 상해

자기 신체 사고와 자동차 상해의 차이는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가입자의 신체에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한 보상의 기준과 보상의 범위의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어떤 항목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발생한 사고에서 발생되는 보상의 정도가 달라지게 되는 거이다.

 

 

자기 신체 사고

자기 신체 사고는 자손이라고도 하는 데 어느 회사의 상품을 불문하고 아래의 범위 중 선택하게 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망-후유장애

• 1천5백만 원
• 3천만 원
• 5천만 원
• 1억 원

 

 

부상 보장 범위 

• 1천5백 - 5 천만 원

자기 신체 사고 보상 항목을 가입한 운전자가 만일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우선 사고에 대한 과실 비율을 고려해야 한다. 과실비율이란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한 과실의 정도를 의미하는 데 이에 따라 교통사고로 유발된 총 피해 비용을 분할해 책임지게 된다.

 

만일 발생한 사고가 쌍방과실로 판결된 경우 나의 신체 손해에 발생된 비용 전액 중 일부를 과실 비율에 따라 상대방 운전자의 대인 배상으로 보상을 진행한다. 

 

상대방 대인 배상으로 처리하고 난 보상의 잔액 부분에 대해 가입한 자기 신체 사고 보상을 통해 처리를 진행하게 된다.

 

 

[사례]

• 과실 비율 : 나 3 / 상대 7
• 총 인적 피해 비용 = 10
  • 상대방의 대인 배상으로 7 보상
  • 나머지 3은 나의 자기신체 사고 보상으로 처리

 

 

보상범위

자기 신체 사고 보상항목의 보상범위는 약관에서 미리 정한 상해급수에 따라 가입금액 한도내에서 실비만을 지급하게 된다. 즉 나의 신체에 발생한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소요된 병원비용에 대해서만 보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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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상해

 

자동차 상해는 자기신체 사고와 확연히 다르다. 운전자의 과실로 인해 발생된 교통사고에서도 또한 피해자와 동일한 대응을 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동차 상해는 앞서 언급한 자기신체 사고보다 넓은 보장 범위를 가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다음과 같은 항목 중 선택을 통해 가입하게 된다.

 

 

사망 - 후유 장애 보장 범위

• 1억
• 2억
• 3억
• 5억

 

 

 

부상 보장 범위

• 1천 - 5천만 원

 

 

보상 범위

• 치료비
• 휴업손해
• 위자료 등
• 향후 치료비

 

 

휴업 손해란

교통사고로 발생된 신체적 부상과 후유증 등으로 인해 본업에 종사하지 못함에서 비롯되는 금전적 손해에 대한 보상을 의미한다.

 

 

정리

운전자 가입을 진행하는 경우 위의 두 가지 자동차 상해 또는 자기 신체 사고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둘은 동시에 선택이 불가한 항목이다.

 

앞서 보장 범위를 확인한 바와 같이 자기 신체사고 항목은 오직 신체의 손해 비용에 한해 보상을 진행할 수 있는 반면 자동차 상해는 병원비를 포함한 기타 보상을 통해 자기신체 상해보다 더 넓은 보장 범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보장 범위만을 두고 보면 당연히 자동차 상해가 보상 범위가 넓은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보장 범위가 넓은 만큼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높아지게 된다.

 

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이 둘 가지 항목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 사람들이면 대부분 자동차 상해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비교적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매우 높은 부담이 아니라는 점과 함께 교통사고의 특징상 발생 가능한 피해의 범위를 예측할 수 없다는 불투명성에 대한 대비책이 그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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