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포화도💦 정상범위 / 중요성-검사방법 / 떨어지는 이유 / 높이는 방법

산소포화도란 매우 간단히 말하면 혈중 (혈액 내)에 포함된 산소의 용량을 의미한다. 우리의 몸은 호흡을 통해 들이 마신 공기 중 산소를 폐를 거쳐 혈액에 녹여 우리의 몸 신체기관, 세포 곳곳에 전달하게 된다. 이는 우리가 생존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신체 메커니즘이다.

산소 포화도란

만일 충분한 산소가 전달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몸은 제 기능의 손상을 넘어 상실에 이르게 되며 최종적으론 수명이 다하게 된다. 이처럼 우리의 몸은 생명 유지를 위해 혈액을 통해 신체 곳곳에 산소를 전달하게 되는데 이때 혈액 내에 충분한 산소가 포함되었는가를 측정하는 개념이 산소포화도이다.

 

 

 

중요성

우리의 몸은 뼈가 부서지거나 (골절), 살이 뜯겼다는 사실만으로는 즉각적인 생명의 위협이 발생되진 않는다. 하지만 산소 공급이 차단되는 경우 아주 짧은 시간 경과만으로도 우리의 몸은 서서히 죽어가게 되며 두 번 다신 제 기능을 되돌릴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기도 한다.

 

이런 산소포화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된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확산이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수단으로 산소포화도 개념은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온 개념이다.

 

이처럼 산소포화도 개념의 중요성이 부각된 것 주된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폐렴, 폐질환)에 의해 발생되는 주된 증상 중 하나로 폐기능 저하가 주된 이유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호흡기 질환인 만큼 폐기능이 저하되게 된다. 폐기능이 저하된다는 사실은 산소 흡입을 위한 호흡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이며 그 결과 혈중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게 된다.

 

이런 증상을 관찰,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소포화도 측정이 진행된다. 즉 산소포화도 측정 결과 수치가 안정권에서 이탈하게 된다면 코로나 증상의 악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검사방법

1. 모니터링

산소포화도의 측정, 검사를 위해서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필요하다.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신체 (손가락 0, 손톱X)에 장착한 후 지속적인 검사를 이어가는 모니터링 방식으로 측정을 진행해야 한다.

 

모니터링 검사한 1회성 측정이 아닌 일정한 간격을 두고 진행하는 검사 또는 지속적인 수치 확인을 진행하는 검사를 의미한다.

 

산소포화도는 순간적으로 떨어질 수 있으며 해당 경우가 발생하면 건강상태가 급격히 저하되어 위험한 상태에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비교적 경미한 증상에 대한 측정은 1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추적하는 것도 문제가 되진 않는다.

 

 

 

2. 산소포화도 측정기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구비가 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이전과 달리 접근성 또한 높아진 상황으로 거주지 인근의 병원 또는 약국에서 1만 원가량의 가격-비용 지불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최근 인기가 높은 스마트워치와 같은 제품에서도 해당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와치의 경우 의료기기가 아님에 스마트워치를 이용한 산소포화도 측정은 참고, 보고 자료로만 활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이런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적외선을 신체에 투과해 투과되는 정도를 측정 원리로 채택하고 있다. 

 

 

 

3. 측정단위

• Sp02
• PRbpm
• %

 

 

 

4. 정상범위 / 정상수치 확인 / 위험범위

• 95-100%

정산 컨디션의 사람에서 확인되는 산소포화도는 95 - 100% 이내의 범위 수치이다. 해당 경우 특별한 문제 없이 호흡이 가능한 정상적인 컨디션이다.

 

하지만 95% 미만의 수치는 정상범주에서 벗어난 상태임을 뜻한다. 정상범주에서 벗어난 상태를 저산소 증상 발생상태라고 칭하는데 굳이 구분하다면 90 - 94 % 단계와 90% 미만 단계로 구분이 된다.

 

우선 90 - 94% 단계의 저산소증에 해당하면 호흡에 불편을 인지하기 시작한다. 해당 수치는 가벼운 천식증상을 가진 사람에게서 쉽게 확인되는 수치이다. 하지만 인지하는 불편은 가볍지 않다. 그동안 특별한 사정이 없었다면 정상적인 호흡을 유지하였을 것임에 더욱 그러하다.

 

즉 처음 경험하면 본인 건강 상태에 두려움이 발생하는 단계이기도 한 것이다. 하지만 90 - 94%의 저산소 증상단계의 수치는 즉각적인 신체기능의 저하 및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 경우는 아니며 일시적인 경우가 적지 않다. 주된 증상으로는 빈혈이 있다.

 

반면 90% 미만에 진입하게 되면 상당한 고통이 수반된다. 산소부족이 심각해 지는 것이다. 해당 단계에서 확인되는 증상은 산소부족으로 인한 두통과 피로감 증가이며 지속되는 경우 실신에 이르기까지도 한다. 즉 응급상황으로 즉각적인 의료조치가 필요한 단계에 해당한다. (낮을 때 증세들)

 

 

 

떨어지는 이유 / 감소 원인

• 과도한 신체활동
• 과도한 스트레스
• 호흡기 기능저하
• 바이러스 감염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는 주된 이유는 위와 같다. 우선 과도한 신체활동을 한 직후의 경우 우리 몸은 회복을 위해 많은 산소를 요구하게 된다. 이로 인해 체내 유입된 산소량보다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반면 정신적 요인으로 지적되는 스트레스도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과도한 스트레스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우리 몸의 각종 신경이 위축되게 되며 이로 인해 호흡곤란이 발생되면서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최근 코로나 감염을 통해 산소포화도의 중요성이 부각된 것이 대표적이다. 코로나라고 부르는 호흡기 감염 질환은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다. 결과 호흡기 기능저하가 발생되면서 산소 포화도가 떨어지게 된다.

 

 

 

높이는 방법

산소포화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원활한 산소공급이 필요하다. 만일 코로나 또는 각종 질병을 원인으로 산소포화도가 감소되면 산소호흡기와 같은 의료장치를 통해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90-94% 저산소증 증상이 발현된 상황이라면 30분 가량의 시간 간격으로 반복적인 측정이 권장되며 충분히 회복되지 않을 땐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권장된다.

 

이외 바이러스 감염이 아님에도 산소포화도가 낮은 경우 지속적인 운동과 충분한 영향섭취를 통해 신체 건강 전반의 기능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