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입원⏳ 입원절차 / 입원 준비물 - 필요한 물품 / 전원 방법과 절차

아픈 환자가 발생하면 환자는 상태에 따라 외래 진료 또는 입원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해당 포스팅은 입원 시 환자와 보호자가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한 전반 (준비물, 전원, 요양보호사-보호자, 코로나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병원 입원⏳ 입원절차 / 입원 준비물 - 필요한 물품 / 전원 방법과 절차

입원 수속 / 입원 절차

입원 형태-종류

• 외래 입원
• 응급 입원
• 전원 입원

환자가 병원에 환자로 등록되어 일정 기간을 병원 내에서 숙식하며 치료에 전념하는 치료 형태를 입원이라고 한다. 이런 입원의 종류는 대부분 위와 같은 형태로 구분된다.

 

 

1) 외래 입원

외래 입원이란 호나자의 필요에 의해 병원을 내원한 상황에서 의사의 권유에 의해 입원을 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병원의 입장에서 외래 (외부에서 왔다) 내원객에 해당하여 이를 외래 입원으로 칭한다. 이런 입원 형태의 구분은 환자의 히스토리를 구분 관리함과 환자의 병증에 대한 정보로 활용하기 위해 구분된다.

 

 

2) 응급 입원

응급 입원은 외부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응급시로 이송된 후 환자의 상태가 입원 치료를 필요함이 확인된 경우 입원하는 형태이다. 응급실을 거쳐 입원하게 되었다는 특징을 가지는 입원의 형태이다.

 

 

3) 전원 입원

전원이란 병원을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원이 발생하는 이유는 환자-소비자의 불만족에 의한 전원과 더 나은 시설에서 더 높은 수준의 치료가 요하는 상태가 발생된 경우 전원이 발생된다. 또는 상급병원에서 급성기 (위기)를 막은 후 보존 치료(일반치료)를 진행하기 위해 이동하는 경우에도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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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병원 전원 방법 / 전원 절차 

1) 1차 병원 - 2차 병원 - 3차 병원 차이

 

전원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선 1차, 2차, 3차 병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 1차 병원 : 동네 어디선 쉽게 접할 수 있는 의원과 같은 치료기관. 대부분 개인병원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단일 혹은 소수의 병과를 병행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가까운 곳에 있어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으나 병원 규모의 한계와 전문의의 수 부족 등과 같은 연유로 병증 초기를 진료, 치료하기에 적합한 병원에 해당한다.

 

• 2차 병원 : 3차 병원에 준하는 대부분의 치료가 가능한 곳이다. 하지만 3차 병원 대비 갖춰진 시설 규모와 의료진 구성 및 수가 적은 편으로 분류된다.

 

• 3차 병원 : 가장 상급병원에 해당하는 곳이 3차 병원이다. 대부분의 3차 병원은 00대학교 병원의 이름을 띤다. 3차 병원은 가장 높은 의료 수준을 갖추고 있으며 대부분 중증 이상의 질병을 치료하는 곳이다.

 

 

2) 상급병원 전원 방법

대부분의 환자들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진행하길 원한다. 따라서 상급병원은 언제나 병실이 만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연유로 상급병원 전원은 환자가 원한다고 즉시 되는 것이 아니다.

 

3차 병원에 즉시 입원하는 경우는 3차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후 상태가 심각해 3차 병원에서 치료-수술을 받은 후 일정기간 입원이 가능하며 이후 병증이 완화되면 2차 병원으로 퇴원해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된다. 즉 3차 병원에서는 본인이 원하는 기간 동안 입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다. 이는 더욱 심한 병증을 가진 환자를 위한 시스템으로 마련된 운영 형태이다.

 

위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3차 병원은 상급 병원으로 중증 환자들을 우선하는 병원이다. 따라서 1차, 2차 병원에서 3차 병원으로 전원 하기 위해서는 1차, 2차 병원의 소견서가 필요하다.

 

즉 1차, 2차 병원에서 해당 환자는 3차 병원에서 더 높은 의료 수준의 진단이 필요하니 이를 수락해 달라는 병원 의사의 요청이 있어야 진료 가능한 것이다. 또한 3차 병원 측에서 물리적으로 수용 가능한 여유 병실이 존재할 때 전원이 가능하게 된다.

 

 

 

 3) 전원 절차

전원 절차는 간단하다. 우선 입원한 병원의 의료진에 전원을 원한다고 요청하면 된다. 그럼 전원 신청을 받은 병원은 전원 가능한 병원을 물색하게 된다. 전원 가능 병원을 물색하는 가운데 환자와 보호자의 구체적 전원 병원 요청 사항을 확인하며 실제 확인에 돌입하게 된다.

 

1, 2차 병원에서 2, 3차 전원 대상 병원에 연락하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언제나 전원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우선 전원 신청의 이유가 합당해야 하며 전원하고자는 병원에서 수용 가능한 병실이 존재해야 하고 전원 병원에서 최종적으로 승인을 한 경우에만 전원이 가능한 것이다.

 

전원 신청이 승인되면 기존 병원에서는 퇴원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병원이 규정한 퇴원 절차에 따라 병원비를 완납하면 전원이 시작되는 것이다.

 

 

 

4) 전원 이송 방법

• 병원 응급차
• 사설 응급차
• 개인 차량

전원하는 과정에서 환자가 전원 대상 병원으로 이송되는 형태는 위의 3가지이다. 병원에 소속된 병원 응급차는 병원의 판단과 결정에 의해 전원 되는 경우에만 이용 가능하다. 환자-보호자의 의지에 의한 전원을 진행하는 경우는 사설 응급차 또는 개인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사설 응급차와 개인 차량 중 선택에는 일부 제한이 있다. 환자의 상태가 개인 차량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는 사설 응급차 이용을 통한 전원을 허가하는 제한이 발생된다.

 

다만 환자가 거동이 가능하며 매우 긴급하게 이송되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개인 차량을 이용해 전원 하는 것을 병원이 허락한다. 즉 전원 병원 이송 또한 환자-보호자의 결정에 의해서만 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참고로 사설 응급차량 이용 요금에 대한 궁금증 혹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사설 응급차 요금은 대략 일반 택시비의 2.5배가량이 청구되며 요금 책정은 택시와 동일하게 응급차량 내부에 설치된 미터기에 의해 계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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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준비물

입원 준비물은 환자의 병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환자와 보호자의 개인 요청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우선 환자의 병증에 따른 준비물과 병원 규정에 따른 준비물은 병원마다 마련된 입원 준비물 책자 교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해당 물품들은 반드시 구비해야 하는 물품들에 해당한다. 다음은 필수는 아닐 수 있으나 있으면 좋은 준비물들에 대한 내용이다.

 

 

병원 입원시 준비물 /필요한 물품

• 침구류

병원에선 기본 침구류를 제공한다. 하지만 환자와 보호자에게 충분한 침구류를 제공하진 않는다. 또한 병원마다 마련된 규정이 달라 제공하는 한도에도 차이가 발생된다. 따라서 병원에서 제공하는 기본 침구류 이외 필요한 침구류는 환자-보호자가 구비해야 한다.

 

특히 환자와 보호자가 사용하는 침대 하단에 충분한 쿠션을 위한 추가 이불, 담요는 본인이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침구류는 구비하는 만큼 수면과 휴식의 질이 상승한다는 장점이 있어 매우 추천되는 준비물이다.

 

 

 

• 세면도구

병원마다 가벼운 세척은 물론이며 샤워까지 가능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따라서 개인 세면도구를 구비해야 한다. 하지만 세면도구를 구비하는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은 환자의 상태이다.

 

환자가 거동이 불편하다면 양치질에 사용될 플라스틱 컵과 헹구고 뱉은 물을 받을 플라스틱 바가지를 구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환자가 베드에서 양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추가로 가글액을 구비하는 것도 좋다.

 

머리 감기 :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머리를 감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환자가 머리 감기를 원하는 경우 이를 위해 이동해야 하는데 이는 오히려 이동과정에서 사고가 발생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경우 물 없이 감는 샴푸를 구비하면 좋다. 

 

세면도구를 이용은 이용 이후 건조가 매우 중요하다. 사용하고 난 후 용품들에 묻은 물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면 바닥에 흘러 누군가의 걸음에 미끄러운 위험이 될 수 있다. 또한 마구잡이로 보관하면 이내 악취가 발생함에 이를 관리하기 위한 용품들은 필수이다.

 

 

 

• 수면 양말

수면 양말은 계절적 영향을 에 따라 필요한 도구이기도 하지만 고령의 환자에게는 항시 필요한 용품이기도 하다. 환자들은 병원에서 제공하는 환자복을 착용하게 된다. 이는 매우 얇은 의류로 추위에 취약한 옷이다. 물론 병원에선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이 가동된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혹은 몸상태에 따라 수면 야말은 매우 유용한 준비물로 사용될 수 있다. 수면 양말을 준비할 때는 입원 기간에 따라 충분한 양을 준비해야 한다. 사이즈는 충분히 넉넉해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크기로 구비하는 것이 추천된다.

 

 

 

• 수건 / 옷걸이

충분한 수건이 필요하다. 수건은 씻은 후 물기제거에 사용되기도 하지만 사황에 따라 걸레로도 사용될 수 있다. 수건을 준비할 때는 사용 후 건조를 위한 옷걸이를 반드시 함께 구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충분한 건조를 못한 경우 악취가 발생할 수 있음에 이를 막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며 필요한 경우 각종 물품을 걸어 보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선 이를 일부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충분한 양을 제공하진 않는다. 따라서 2-3개 정도를 구비해 입원을 준비하는 것은 편리한 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 휴지 / 뽑아 쓰는 티슈

벼우언 화장실에는 휴지가 구비된다. 하지만 개인 용도의 휴지는 별도로 구비해야 한다. 이때 두루마리 휴지보단 뽑아 쓰는 갑 티슈가 더욱 편리하다.

 

 

 

• 상비약

상비약은 환자가 아닌 보호자를 위한 준비물이다. 입원 시 보호자가 함께 상주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와 개인 약품을 별도로 구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보호자의 상주 공간은 간이침대로 매우 불편함에 상주 기간이 증가하면서 근육통이 쉽게 발생된다. 이를 대비한 파스를 구비하는 것도 좋다.

 

 

 

• 여벌 옷

여벌 옷은 보온을 위한 용도로 구비되어야 한다. 보호자의 경우 상주기간이 길다면 충분한 보온이 가능한 옷을 구비함과 함께 재질은 쉽게 마르는 운동복 형태의 의류를 구비하는 것이 상주시 편의를 더할 수 있다. 즉 불가피한 경우 의류를 병원에서 세탁해야 하는데 마르는 시간이 짧은 의류가 좋다는 것이다.

 

 

 

• 슬리퍼

슬리퍼는 환자의 필수품이다. 슬리퍼를 구비하는데 제한은 없다. 다만 슬리퍼 선택 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은 미끄럽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며 사이즈가 딱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동 중 미끄러짐, 넘어짐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다.

 

또한 슬리퍼는 물기가 흡수되지 않는 재질로 된 것을 구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황에 따라 샤워를 진행함에 젖는 경우 불쾌감은 물론이며 악취가 발생될 수 있다.

 

 

 

• 귀마개 / 안대

귀마개와 안대는 필수품이다. 병원 다인실을 이용한다면 더욱 그러하다. 즉 수면 환경이 좋지 않을 수 있어 이런 환경에 조금이나마 편의를 제공할 물품들임에 이는 반드시 추천되는 물품들이다.

 

 

 

• 멀티탭 / 보조배터리

병원 환자 베드에는 전원 공급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사용하는 전자장비가 여럿이라면 이는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참고로 병원에서 개인이 사용하는 전원장치들은 모두 병원의 허락을 받아 사용해야 하는데 다음의 물품들은 별도의 허락이 없어도 용인된다.

 

스마트폰, 노트북 충전기, 조명장치 전원, 온열매트 전원 등 이처럼 사용하는 장치가 여럿이라면 멀티탭을 구비하는 것이 좋으며 길이는 최소 2미터를 넘는 제품을 구비하는 것이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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