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입국시 필요서류🌏 백신접종 증명서 기준 / 음성확인서 제출 대상자 / 이트래블

필리핀 입국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그중 하나가 이-트래블 (e-Travel)이다. 이 트래블은 전자 검역서이다. 필리핀 입국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필리핀 이 트래블을 반드시 정확히 작성해 준비를 완료하는 것이 필수이다.

 

필리핀 입국시 필요한 서류

1. 입국 준비물 체크 리스트

• 여권
• 항공권
• 비자
• 무비자
• 이트래블
• 영문 - 백신접종 증명서
• 영문 - 음성 확인서

 

1) 여권

필리핀 입국 시 소지한 본인의 여권의 잔여 유효기간은 6개월 이상을 요구한다. 모든 여권은 유효기간이 존재한다. 여권의 유효기간은 최초 발급 시 발급자가 선택한 여권 종류에 의해 결정된다.

 

여권 내부에서 확인 가능한 본인 여권 만료일이 필리핀 입국일 기준 6개월 이상 남아야 입국이 원활하다. 여기서 원활하다는 의미는 정식 필리핀 입국 규정을 확인하면 6개월 이상이라는 특정 기준은 없다.

 

다만 행정력이 미미한 필리핀 입국에 불편이 발생할 수도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 차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이 존재하는 여권을 소지하는 것이 거의 필수가 된다.

 

 

2) 항공권

왕복 항복권 혹은 필리핀을 경유해 다른 국가로의 출국 확정된 유효한 항공권을 소지해야 입국이 가능하다. 즉 여행자의 경우 필리핀 편도 항공권을 소지한 경우 입국이 불허될 수 있다.

 

다만 편도 항공권 소지로 입국 가능한 사람은 현지에서 여행 이외의 특수 목적으로 거주를 허가받은 사람에 한해 편도 항공권 입국이 가능하다. 따라서 일반 여행자라면  반드시 왕복 항공구너 혹은 경유 항공권을 소지해야 한다.

 

 

3) 비자 / 무비자 체류 기간

비자란 외국인의 입국을 허가하는 증서이다. 이런 비자는 입국 후 행위에 대한 허가의 종류와 범위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구분되어 발급된다. 따라서 입국 후 필리핀에서 진행할 일정, 계획에 따라 구분되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나라 중 한 곳이 필리핀이다. 즉 여행,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라면 별도의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입국이 가능하다.

 

무비자 체류기간은 최대 90일이다. 이는 필리핀 입국일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체류 가능 일수이다. 참고로 만일 90일을 초과하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면 국내에서 이에 적합한 비자를 준비할 수도 있음은 물론이며 현지에서 또한 비자 연장을 진행해 더욱 긴 기간 체류가 가능하다.

 

 

 

4) 이 트래블

이 트래블 (e-Travel)은 필리핀에서 마련한 입국용 전자 검역서 시스템이다. 필리핀에 입국하는 사람이라면 예외 없이 모두 이를 작성해야 한다. 작성의 목적은 입국자의 건강 상태와 개인 정보에 대한 확인이다.

 

명칭에서 확인이 가능하듯 전자형태 (온라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기재, 등록한 후 승인받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정보를 기재하는 항목. 즉, 이 트래블을 발급받는 과정에서 확인되는 질문들에 대한 답은 본인이 직접 판단하여 작성하면 된다. 다만 기재한 정보에 대해 허위가 발견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본인에게 있으며 이에 대한 처벌과 벌금은 본인이 감수해야 한다.

 

 

 

5) 영문 백신 접종증명서

필리핀 입국을 위해선 2차 이상의 백신 접종 (얀센 = 1회 이상)이 요구된다. 백신 접종 효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최종 백신 접종일로 14(2주)가 경과하여야 한다.

 

 

 

6) 영문 음성 확인서

음성확인서는 비행기 출발 시간 기준 24시간 이내 진행한 검사에 대한 항원검사 결과서를 요구한다. 이는 출국 전에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물론 필리핀 현지 공항에서도 진행이 가능하지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반드시 출국 전 검사를 진행하고 서류를 구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미성년자의 경우 15세를 기준으로 규정을 마련하여도 있다. 15세 이상의 백신 미접종 미성년자라면 음성확인서는 필수 요구된다. 단 15세 미만의 백신 미접종 미성년이라면 백신 접종을 완료한 보호자가 동반한다는 가정하에 음성확인서 제출이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