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입국 필요 서류 / 여행 준비물 / 지역별 여행 추천 시기

베트남  입국 필요 서류 / 여행 준비물 / 지역별 여행 추천 시기

1. 베트남 여행 

1.1. 입국 준비 서류 / 필요 서류

• 여권
• 항공권
• 비자 / 무비자

2023년에 접어들면서 베트남의 입국 정책은 제한, 규제에서 완전 개방으로 전환하였다. 기존에 요구되던 필수 서류인 백신접종증명서, 음성확인서의 제출을 폐지-면제하고 입국시 특별 사정이 발생하지 않는한 자가격리 또한 진행하지 않는 개방형으로 전환한 것이다. 따라서 현재는 베트남 입국을 위해선 여권, 항공권, 비자 (무비자)와 같은 기본 요건만 준비하면 입국이 가능하다.

 

 

 

1.2. Q-code (큐-코드)

큐코드는 전자검역 정보시스템이다. 온라인-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개인정보와 건강상태 등의 정보를 입력하여 미리 검역 당국에 검역 정보를 제출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정보를 입력하면 공항에서 거치게 되는 검역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어 입국 소요시간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베트남 입국 이후 국내 귀국할 때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코드이다.

 

 

 

1.3. 무비자 체류기간

• 14박 15일 (15일)

비자는 개인에게 발급되는 당국의 여행 허가서이다. 즉 해외 입국을 위해선 입국 목적에 맞는 비자를 발급하는 것이 필수이다. 하지만 국가간의 관계에 따라 여행 허가증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이를 무비자 입국이라 한다.

 

무비자 입국의 장점은 비자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서 발생되는 시간과 비용의 절약이다. 이는 국가와 국가간의 협정-협약에 의해 결정되는데 우리나라는 베트남 무비자 입국 가능국 중 하나에 해당한다.

 

따라서 14박 15일 이내의 일정으로 베트남에 체류한다면 별도의 비자를 발급 받지 않아도 된다. 대부분의 여행이 해당 체류기간 내에서 끝이 난다는 점에서 별도의 비자는 거의 필요하지 않는 곳이 베트남이다.

 

만일 무비자 체류기간 이상의 기간을 체류하기를 계획한다면 국내에서 별도의 비자를 발급 받아 입국하거나 현지에서 비자연장을 진행하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참고로 현재 베트남 정부는 14박 15일의 무비자 체류기간을 29박 30일로 연장시키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사실 필리핀의 경우 무비자 체류기간 90일에 비해 여전히 짧은 기간이지만 연장딘다는 사실은 분명 편리함이 틀림 없다.

 

 

 

2. 여행 준비물 정보

2.1. 환전

베트남 현지에서 사용한 금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국내에서 달러를 구매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해외에서 사용 및 출금 가능한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카드는 반드시 복수를 준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의도치 않게 분실되는 경우 곤란한 상황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현지에서 베트남 돈으로 환전하는 경우 알아야 할 정보이다. 베트남에서 환전을 진행하는 곳 중 가장 피해야 할 곳은 공항 환전소이다. 수수료가 가장 높기 때문이다. 이외 현지에서 환전할 곳이 비교적 다양한 곳이 베트남인데 다양한 원인으로 현재는 베트남 현지 은행을 이용하거나 국내에서 준비해간 체크카드로 출금하는 방식이 추천된다.

 

금은방, 사설 환전소 등에서 많이 환전하는데 과거와 달리 환전율이 공항 환전소 이외의 환전소와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적극 권장하는 장소가 아니며 무엇보다 베트남의 위폐 유통 비율이 높아 위폐로 인한 곤란한 상황에 놓임을 방지하기 위해 현지 은행 또는 ATM 통한 경비 조달을 추천하는 것이다.

 

 

 

2.2. 마스크 

베트남 현지의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니다. 따라서 코로나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로 마스크를 미착용하는 경우 과태료, 벌금을 내는 경우는 없다.

 

하지만 베트남 여행 중 마스크는 필수품에 해당한다. 이유는 바로 대기오염이다. 물론 여행하는 곳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호치민과 같이 발달한 도시를 중심으로 여행한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베트남의 산업은 급격히 성장 중이다. 이로 인해 공장의 매연 배출은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해당 부분에 대해 제대로된 규제가 없어 이는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베트남의 교통 수단은 오토바이가 대부분인데 오토바이는 물론이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노후 차량들이 많아 이들이 배출하는 배기가스는 참기 힘들 정도이다 따라서 도심 중심의 여행을 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2.3. 도난 방지 장치

베트남은 소매치기와 날치기가 많다. 특히 여행자들의 가방을 노리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만일 자신 주변으로 오토바이가 자유롭게 지나다닐 수 있는 상황이라면 가방은 반드시 가슴쪽으로 돌려 매는 것이 권장될 정도이다.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벼운 도난 방지 장치 혹은 행동 요령이 필요하다. 또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금전과 신용카드는 한 곳에 몰아 보관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추천된다.

 

무엇보다 도로가에서 사진을 찍거나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행위는 매우 주의가 요구되는 행동임을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2.4. 전자기기 / 전기 콘센트

베트남의 전기콘센트는 우리나라와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던 전자기기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베트남 또한 220v 콘센트를 사용하여 우리나라 기기와 동일한 전력이 공급되기 때문이다.

 

다만 콘센트 주입구가 3구형태를 띄고 있어 익숙하지 않아 당황스러울 순 있다. 걱정말고 국내와 동일한 방식으로 구멍에 기기를 삽입하여 사용하면된다.

 

 

 

2.5. 상비약 종류

베트남 약국을 이용하는데 큰 제약은 없다. 물론 전문 의약품의 경우 제약이 따른다. 하지만 전문 의약품에 대한 제약 또한 한국 대비 강하지 않다. 즉 여행 중 발생 가능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약품들은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당연히도 이런 상비약품들은 국내에서 미리 구비하는 것이 추천된다. 가장 필수적으로 구비해야 할 약품은 개인 건강상태에 따른 전문의약품이다. 만일을 대비에 필요 용량의 1.5배를 준비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외 구비 추천되는 약품들은 감기, 몸살, 벌레 상처, 장염, 설사, 배탈에 필요한 약들이다. 특히 장염약은 매우 필수적이다. 위생상태가 국내 기준 미달에 해당하는 곳이 많기 떄문이다.

 

 

 

2.6. 정화 샤워 필터

유럽은 물론이며 동남아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를 벗어나면 수도정화 시설이 우리나라만큼 발달한 곳은 거의 없다. 우리나라의 수돗물은 매우 깨끗하며 건강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이다. 하지만 베트남의 수돗물은 단순 세척 용도가 아니라면 사용이 권장되지 않는다.

 

특히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라면 샤워시 물을 한번 더 거를 수 있는 정화 샤워필터를 구비해 가는 것이 추천된다. 무엇보다 양치질은 반드시 생수로 하는 것이 추천된다.

 

 

 

2.7. 복장 / 의류

베트남은 동남아 지역이다. 동남아지역의 기후는 우리나라의 무더위를 생각하면 별 다른 차이가 없다. 다만 베트남은 동남아 중에서도 일교차가 비교적 큰 국가에 해당한다. 물론 방문하는 도시와 시기에 따라 차이는 발생한다.

 

하지만 큰 일교차를 대비하기 위함뿐만 아니라 정부기관, 사원, 절과 같이 입장시 복장에 대한 규제가 있는 공간에 입장하는 상황을 대비 얇은 긴바지, 긴팔 의류를 구비하는 것이 추천된다.

 

 

 

3. 날씨 / 기후 / 여행 추천 시기 

3.1. 북부 : 9월 - 2월 추천

• 사파
• 하노이
• 하롱베이

 

 

3.2. 중부 : 2월 - 6월 추천

• 호이안
• 다낭
• 후에

 

 

3.3. 남부 : 12 - 5월

• 나짱
• 붕따우
• 호치민

베트남은 동남아 국가이다. 동남아 국가의 계절-날씨의 특징은 건기와 우기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위 지역별 여행 추천 시기는 건기 날씨가 해당하는 시기이다. 베트남의 우기는 여행이 만류되는 시기이다. 따라서 건기에 여행을 계획하고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