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권분실🛫 대처방법과 불이익 / 신고 과정과 준비물

1. 여권이란 

여권 (Passport)은 해외에서 사용하는 신분증이다. 여권을 발급받고 소지한 사람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가 대한민국 국민임을 인정하고 해외 체류 시 각종 상황에서 편의와 보호를 요청하는 개별적 발급 공문서가 여권이다.

 

여권은 해외 입-출국에 신분을 증명함에 사용된다. 또한 현지에서 각종 시설의 입장에서 신분증을 요구하는 경우 제시 용도로 사용된다.

 

이런 여권은 모든 사람이 발급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즉 최소한의 자격을 갖춘 사람에 한해 발급된다. 이런 연유로 상대 국가는 여권을 소지한 체 자국에 유입되는 사람들은 소속국으로부터 최소한의 인정 과정을 거친 사람으로 자국 입국 허용이 안전한 사람으로 인식하게 하는 서류이기도 하다.

 

 

 

2. 여권분실

여권을 의도적으로 분실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잦은 빈도로 발생되고 있는 것이 여권분실이다. 대부분 개인의 관리 소홀 또는 각종 범죄(소매치기) 등에 노출로 인해 여권 분실이 발생된다.

 

이런 여권분실로 인한 가장 큰 문제는 개인정보 도용을 통한 각종 범죄이다.

 

즉 여권에 기재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각종 범죄에 사용함에 곤란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게 된다. 또한 점차 증가하는 국제범죄로 인해 여권분실에 대한 불이익을 주고도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해외여행 시 여권은 국내에서 신분증을 관리-보관하는 것보다 더욱 신중히 관리 보관해야 한다.

 

 

 

3. 불이익

• 분실자 정보 공유
• 재발급 유효기간 제한
• 여권발급 기간 증가

여권을 분실한 경우 분실한 여권에 대한 정보는 인터폴에 공유된다. 이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국제범죄에 개인정보가 도용되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분실 기간, 횟수에 따라 발급 가능한 여권 유효기간이 단축되게 되며 재발급에 발급되는 기한 또한 증가하게 된다.

 

분실 횟수	여권 유효기간 제한	재발급 소요 기간
1년 / 2회 분실시	최장 2년으로 제한	1달 이상 소요
5년 / 2회 분실시	최장 5년으로 제한
5년 / 3회 분실시	최장 2년으로 제한	1달 이상 소요

 

즉 여권을 분실하게 되면 재발급시 더욱 까다로운 환경에 놓이게 된다. 인터폴에 해당 정보의 공유는 정확히는 개인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하지만 반복된 분실의 경우 만일의 사고에서 분실자가 불필요한 의심을 받는 상황에 또한 놓일 수 있게 됨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4. 해외 여권분실 / 해외 여행 중 / 대처방법

여행 중 여권의 분실은 적지 않은 비중으로 발생된다. 개인의 과실로 인한 분실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동남아와 유럽과 같이 소매치기 범죄가 적지 않게 발생되는 곳에서 분실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다.

 

해외에서 여권을 분실하게 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여권 분실신고이다. 여권분실 신고 방법-장소는 해당 국가에 위치한 대한민국 재외공관 (대사관 / 총영사관)이다.

 

경우에 따라 해당 국가의 경찰서에 분실신고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선 알아야 할 것은 경찰서든 재외공관이든 분실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여권의 효력은 즉시 상실된다는 것이다. 이 같은 효력의 정지는 범죄 도용을 막기 위함에 한해진다.

 

따라서 추후 출국을 위한 여권이 필요함에 따라 재발급을 진행해야 하는데 이는 대한민국 재외공관에서만 발급이 가능함에 반드시 재외공관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4.1. 해외 여권 분실 신고 과정

• 국가 내 재외공관 위치 정보 확인
• 안내에 따라 재발급 신청서 작성
  • 여권 재발급 또는 
  • 여행증명서 출력 배포
• 귀국 후 재발급 신청

 

 

4.2. 준비물

• 증명사진
• 신고서 / 신청서 

여권 분실 후 경황이 없더라도 증명사진과 신고서를 온라인에서 구비 출력해 작성한 후에 재외공관을 방문하는 것이 절차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