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강아지 목줄● 종류 / 과태료-벌금 / 신고 방법 확인하기

 반려견 목줄은 강아지를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도구이다. 강아지의 목에 줄을 감아 통제를 한다는 이유로 목줄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지만 현재는 반려견의 역사와 함께 반려견 목줄의 종류 또한 다양해졌다.

 

목줄 종류

• 목줄
• 초크 체인
• 핀치 칼라
• 하네스
  • H타입
  • L차입
  • X타입

 

1) 목줄

일반 목줄

해당 목줄은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목줄이다. 강아지의 목에 줄을 매어 통제하는 목줄로 목줄의 재질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이런 목줄은 강아지의 목에 연결되어 있음에 강아지를 통제할 때 목에 압력이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두뇌와 안구의 혈액순환을 순간적으로 나마 부정적 영향을 줌에 현재는 사용이 꺼려지고 있는 형태의 목줄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런 형태의 목줄은 강아지의 성향에 따라 여전히 사용하는 것이 옳은 목줄인데 주로 성격이 급하거나 순간적으로 급격히 활발해지는 반려견을 통제하는 데 적합한 형태의 목줄이다.

 

다만 하네스와 같은 몸줄의 형태로도 충분한 통제가 가능한 체중이거나 성향의 강아지라면 가급적 사용을 피하는 것이 권장되는 형태의 목줄이다.

 

 

 

2) 하네스

좌 : X 형 / 우 : L형

하네스는 소형, 중형, 대형견에 이르기까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목줄의 형태이다. 반려견의 목이 아닌 몸통에 착용하여 반려견을 통제하는 형태의 목줄이다.

 

몸통이라는 착용 부위적 특징으로 인해 반려견 통제시 발생되는 압력이 분산되어 반려견의 건강에 위협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몸통에 착용하는 하네스의 줄 형태에 따라 H형, X형, L형으로 구분되는 데 대부분 통기성이 좋은 재질을 사용함은 물론이며 하네스 부분마다 인식표 등을 착용할 고리가 있어 가장 편리하면서 부담이 ㅇ벗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강아지 목줄 형태이다.

 

 

 

3) 초크 체인 / 핀치 칼라

좌 : 초크체인 / 우 : 핀치칼라

초크 체인과 핀치칼라는 일반 목줄 대비 더욱 강한 통제력을 발휘하기 위한 강아지 목줄이다. 주로 대형견이나 힘이 강해 통제가 어려운 강아지에게 활용되는 목줄이다.

 

초크체인과 핀치 칼라의 가장 큰 특징은 강아지를 통제할 때 강아지의 목에 강한 자극-충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강아지가 견주의 통제 안에 더욱 확실하게 들어온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매우 힘이 강한 강아지 및 강한 통제가 필요한 대형견, 맹견들에게 주로 활용되고 있다. 해당 목줄을 사용할 때는 경우라면 견주는 반드시 충분한 교육이 필요해진다.

 

즉 해당 목줄은 강아지를 통제할 때 강한 충격이 발생함에 이로 인해 반려견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이 발생 가능함은 물론이며 오히려 반려견의 심리상 불안을 야기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당 목줄로 인해 강한 통제력이 발휘하는 상황에서도 통제가 불가능한 반려견의 경우 과도한 통제로 과도한 충격이 발생하는 경우 반려견의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목줄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있는 견주는 반드시 충분한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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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 벌금 / 안 하면 벌금

과거 강아지의 위상과 현재의 반려견의 위상은 상당히 달라졌다. 경제적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한 반려견 양육 가정-인구가 크게 증가했음은 물론이며 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의 강화로 강아지 또는 개에서 반려견으로 위상이 변화한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늘어난 애견인의 수는 일부의 반려견 관리 미숙으로 각종 인명사고 또한 증가하게 하였으며 이에 대한 심각성 또한 높게 인식하게 되면서 각종 규제가 늘어나게 된 것이다. 그중 하나가 목줄의 필수적 착용이다.

 

 

 

길이 / 2m

현재 반려견을 외부에서 산책 및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강아지의 크기와 성격과 무관하게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는 것이 법적으로 의무화되었다.

 

2022년 2월을 기준으로 목줄에 대한 규정은 길이 2m 이내로 규정하게 하여 혹시나 있을 사고를 대비함은 물론이며 반려견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안정감을 전달하기를 법적으로 규정하게 된 것이다.

 

다만 출생 3개월 미만의 반려견의 경우 이를 안고 이동한다는 전제하에 목줄을 착용하지 않을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동생활 공간에서는 반드시 철저한 통제하에 반려견을 안거나 타인으로부터 격리한 상태로 이동할 것을 법적으로 규정하게 되었다.

 

 

 

과태료

• 1회 위반 / 20만 원
• 2회 위반 / 30만 원
• 3회 위반 / 50만 원

목줄 착용 의무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되게 되면 위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적발되는 횟수에 따라 더 높은 과태료를 부담하게 되는 구조이며 3회를 넘어 상습적인 위반-적발자의 경우 더 과중한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목줄 미착용으로 인해 발생되는 부상 및 사망 사고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더욱 과중한 처벌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

 

 

• 부상 사고 
  •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 또는
  • 2년 이하의 징역형

 

 

• 사망 사고
  •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 또는
  • 3년 이하의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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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 현장신고
• 온라인 신고

 

 

현장신고

현장신고란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과 견주를 직접 목격하고 이에 대한 증거를 수집 (동영상 촬영) 한 후 지구대에 연락을 취하여 신고를 하는 방법이다.

 

해당 신고를 진행할 때는 견주가 현장을 이탈하지 못하게 잡아 두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 의도치 않은 마찰이 발생할 수 있음에 나름의 주의가 필요한 신고 방법이다.

 

물론 신고자는 잘못이 없고 옳은 일을 하는 것이지만 세상일이라는 것이 어찌 될지 모름에 추천하지 않는다는 점은 참고 사항이다.

 

 

 

온라인 신고

• 국민신문고
• 시군구 홈페이지

 

온라인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다만 이런 경우 견주의 인적사항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인적사항이 확인되었다면 국민신문고 또는 시군구 홈페이지에 동영상과 함께 첨부하여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신고 방법 또한 인적사항을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르는 신고이다. 하지만 인근 주민이 반복적으로 위반을 진행하는 경우 신고가 가능함에 급하게 보다는 천천히 확인하여 신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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