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기능-역할 / 교환주기 - 교체주기 / 경고등 확인 정리본

엔진오일은 내연기관 자동차의 필수 소모성 부품이다.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차량과 같이 전기차가 아닌 모든 차량에는 엔진오일이 필수이다. 다른 무엇도 물론 중요하지만 엔진오일 관리만 잘해도 차량 관리 절반은 한다는 말이 있다. 관리법을 알아본다.

 

🚗엔진오일🚗 

기능-역할 / 교환주기 - 교체주기  / 경고등 확인

 

엔진오일의 기능과 역할

엔진오일의 기능과 역할은 매우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은 엔진 피스톤 운동의 지원이다. 즉 윤활제 역할을 통해 엔진 피스톤 운동을 유연하게 해주는 것이다. 이외 녹방지, 냉각, 방청 등을 기능을 지원한다.

 

만일 엔진오일이 정상이 아니라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 엔진 소음 증가
• 엔진 발열 증가
• 화재 위험 증가
• 연비 하락
• 매연 증가
• 진동 증가

위의 증상들은 엔진오일이 규격 용량을 초과하거나 미달하는 경우 또는 엔진 오일 수명이 다한 경우 발생되는 증상들이다. 즉 적정 시기에 교체를 하지 않거나 충분한 용량을 벗어난 경우 발생되는 각종 증상들이다.

 

 

 

교환주기 / 교체주기 확인

• 1년
• 8천 - 2만KM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명확하지 않다. 다양한 요소에 의해 권장 교체주기에 차이가 발생된다. 가령 가솔린, 디젤과 같은 연료의 종류, 차량의 운전습관, 주행환경이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요소이다.

 

다만 엔진오일 교체주기에 대한 공통 요소는 빠른 교체가 좋다는 것과 1년을 경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교체하는 것이 추천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엔진오일 용량이 정상 범주에 있다면 권장 교체 주행거리를 50% 가량 초과하더라도 차량의 기능과 상태에 심각한 문제가 즉각적으로 발생하진 않는다.

 

즉 교체주기를 지키는 것이 좋지만 조금 늦더라도 심각한 문제가 바로 발생하는 것은 아님에 최대한 교환주기 내에 교체를 진행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모든 일정을 뒤로하고 급하게 교체해야 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소유한 차량 구매시 제공되는 책자가 있다. 해당 책자에는 차량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주기를 기준으로 교환하는 것을 기본으로 권장한다.

 

다만 고속주행이 잦거나 정체된 도로 환경에 자주 노출된다면 권장 교체 주기의 80%에 해당하는 주기에 교체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도저도 복잡한게 싫거나 귀찮은 차주라면 1만 - 1만 5km 주행 후 혹은 교환후 1년 경과시점 중 빠르게 도달하는 주기를 선택해 교환하는 것을 권장한다.

 

 

 

 

경고등 이해

자동차에는 차량용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다. 설치된 컴퓨터는 차량에 전원이 연결되면 차량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점검 내용에는 엔진오일 용량에 대한 점검도 포함된다. 만일 엔진오일 용량이 부족한 경우 위와 같은 아이콘이 계기반에서 사라지지 않고 지속된다.

 

해당 알림은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엔진오일을 교체-보충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체 없이 교환하는 것이 권장된다. 다만, 계기판이 작동하면서 점검이 활성화되면서 위의 아이콘이 잠시 점등된 이후 점멸되는 경우는 정상이다.

 

이는 차량의 컴퓨터가 활성화되어 점검을 진행한다는 의미의 표시이다. 즉 차량 주행중 위의 아이콘이 지속적으로 표시되지 않는다면 정상이다.

 

 

 

 

상태 체크방법

엔진오일 상태의 확인은 용량의 확인, 상태의 확인이 대상이다. 우선 용량의 확인은 엔진오일 체크 스틱을 탈거한 후 위 이미지와 같이 마른 헝겊에 닦은 후 다시 주입해 뽑아 게이지에 표시된 표기에 찍힘의 정도를 통해 용량을 확인한다.

 

스틱에는 F (Full), L(Low) 표기가 있다. 묻어나온 엔진오일의 수위가 F와 L 사이면 정상이다. 다만 용량을 확인하기 위해선 오랜시간 엔진 가동이 정지된 이후에 진행해선 안된다. 만일 오랜시간 주차후 확인한다면 약 5분가량 시동을 걸고 공회전을 한 이후 엔진을 끈 상태에서 1분 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한 용량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엔진오일의 상태는 흰색천에 묻어나온 엔진오일의 색깔을 통해 확인한다. 다만 이는 가솔린 자동차의 엔진오일 상태 점검에 한한다. 엔진오일은 황금색-노란색의 점도가 있는 액체이다. 하지만 사용에 따라 수명이 줄어들면서 색깔은 검은색으로 변하며 점도는 묽어지게 된다.

 

묻어나온 엔진오일 색깔이 검정색이라면 수명을 다한 것이며 점도가 물과 같이 묽다면 이 역시 수명을 다한 것이다. 반면 경유-디젤 자동차의 엔진오일 상태는 점도를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하다.

 

경유 자동차의 특성상 신품 엔진오일을 주입한 이후 매우 짧은 주행 거리로도 엔진오일 색깔이 검정으로 변하기 떄문이다. 단 이런 점검 방법은 앞서 언급한 교체 권장주기 내에서 진행한다면 전문가가 아닌 이상 번거로운 상태 점검에 해당한다.

 

 

다음편

엔진오일 종류와 교체비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