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 시간] 전반전 - 후반전 / 휴식시간 - 연장전 / 중간 시간 확인 (FT. 월드컵)

모든 스포츠는 제한된 시간 내에 경기를 진행하며 시간이 종료된 시점의 결과를 기준으로 승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는 축구도한 예외는 아니다. 축구의 경우 정규시간과 연장전 및 승부차기로 구분되는데 각 시간은 아래와 같다.

 

1. 축구 경기 시간 구성

정규 시간

• 전반전
• 휴식
• 후반전

 

연장전

• 인터벌
• 전반전
• 인터벌
• 후반전

 

승부차기

• 인터벌
• 승부차기

 

 

1.1. 정규시간

축구 경기의 정규시간은 총 90분이다.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구분됨에 각 45분의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90분이라는 시간은 어쩜 형식적인 시간이다.

 

경기 중 발생된 반칙과 각종 경기 지연으로 인해 소모되는 시간은 정규 플레이 시간에 포함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승부를 가리기 위해 경기가 진행되는 순수 시간이 전후반 각 45분, 총 90분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해당 시간 내에 경기가 종료되는 경우는 결코 없다.

 

 

 

1.2. 인저리 타임 / 추가시간

앞서 확인한 바와  같이 축구 경기를 진행하다 보면 각종 반칙과 중단 상황이 발생된다. 이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에 소비된 시간은 정규시간에 더해 추가적으로 시간을 부여해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추가시간의 결정권은 심판-주심에게 있다. 즉 기계적으로 중단된 시간을 계산하여 추가시간에 부여하는 것이 아니다. 즉 대략적으로 중단된 시간을 주심이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추가시간의 종료 또한 주심에 의해 결정된다. 주심이 경기 흐름의 상황에 따라 판단해 추가된 시간 언저리쯤 추가시간의 종료를 선언하게 된다.

 

 

 

1.3. 중간 휴식시간

전후반 중간 휴식시간은 15분이다. 15분 시간 동안 양측 선수들은 락커룸에 들어가게 된다. 락커룸에서 생리현상의 해결, 작전회의, 에너지 식품 섭취 등을 진행하게 된다.

 

 

 

1.4. 정규 시간 종료

전반적 추가시간과 동일하게 후반전에도 추가시간이 존재한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추가시간 결정과 종료에 대한 권한은 여러 심판 중에서도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동일하게 뛰는 주심에서 결정 권한이 있다.

 

 

 

2. 연장전

 

연장전이란 정규시간에 추가시간을 더한 시간 동안 경기를 진행하였으나 승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승부 결정을 위해 다시금 추가적으로 시간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축구의 연장전 또한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구분되며 추가시간이 발생되며 추가시간 또한 존재한다. 

 

하지만 축구에서 연장전은 모든 경기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월드컵의 경우 8강전 이전에는 연장전이 없다. 즉 예선전과 16강전에는 연장전이 없다. 따라서 정규시간이 종료함과 함께 승패가 결정된다.

 

다만 8강전 이후 이뤄지는 4강전과 결승전의 경우 연장전이 존재한다. 이런 연장전의 유무는 월드컵은 물론이며 개별적 국가의 자국 리그의 축구협회의 결정에 따라 그 유무가 결정된다.

 

 

 

2.1. 인터벌

• 연장전 돌입전
• 연장전 후반 돌입 전
• 승부차기 돌입 전

해당시간에는 휴식시간이 아닌 인터벌이 존재한다. 여기서 인터벌이란 약간의 시간을 의미한다. 선수들이 공격진영을 바꾸기 위한 시간과 수분을 보충하기 위한 약간의 시간만이 허락된다.

 

즉 정규시간 전반전 후 후반전 돌입 전 갖는 15분의 휴식시간과 같은 긴 시간이 부여되지 않는다.

 

 

2022.11.25 - [여행 - 레저 - 스포츠] - 축구 승부차기 - 페널티킥 / 규칙 - 순서 / 성공률 - 선축 / 골키퍼 - 킥커 규칙 - 연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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